페이스북이 유명 선글라스 브랜드 라이방을 보유한 이탈리아 안경 업체 룩소티카와 손잡고 내년에 첫 스마트안경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경제매체 CNBC 방송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마트안경은 스마트워치처럼 사람이 착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웨어러블 장치의 하나로, 센서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거나 모니터 대용, 증강 현실(AR) 등 여러 기능을 부가할 수 있다.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이날 “룩소티카 팀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공장을 방문해 본 결과 우리가 최고의 스마트안경과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들이 적합한 파트너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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