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원장, 4년 연속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8일 안경업계에서 대표적인 봉사전문가로 알려진 속초 천일안경원 김상기 원장을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하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민추천포상 제도는 정부포상 추천이 정부부처 중심으로 이루어져 공무원, 유관단체 임원, 유명인사 위주로 포상되는 지적에 따라 보다 공정하고, 우리 주변의 숨은 공로자에 대한 포상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표적인 수상 대상은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사람, 재산 또는 재능을 기부한 사람, 인명 구조 또는 생명 보호에 헌신한 사람,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힘쓴 사람, 역경을 극복해 주변에 희망과 용기를 준 사람. 국제구호 등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 따뜻한 가족애 또는 통합과 화합을 실천해 귀감이 된 인물 등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2016년에 33년동안 심장병 환자 치료 지원, 소외계층에게 장학금 등을 후원해 국민추천포상 수상을 한 김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른 심사위원들과 함께 우리 사회를 밝고 따듯하게 만든 공로자들의 심사 후 추천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다.
4년 연속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김상기 원장은 “과거에 수상한 경력과 지난해 심사위원 활동 경험을 통해 미력하지만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진정한 영웅을 찾을 것이다. 개인이 한번하기 힘든 추천 위원을 4년 연속하게돼 부담감이 없지 않지만, 봉사와 나눔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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