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고 우아하며, 장인 기술의 결정체로 높은 완성도 자랑

‘최선의 선택으로 최고의 안경이 태어난다’.
越前國甚六作-에치젠쿠니 진로쿠사쿠는 일본 SABAE의 일류 장인, 甚六(진로쿠)씨의 이름을 붙여 최고 중의 최고의 안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 진로쿠사쿠는 일본 안경의 성지인 후쿠이현 사바에시에서 생산되고 있다.
사바에시는 일본 안경 생산 점유율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3대 안경 생산지 중 하나기도 하다.
Jinrokusaku 안경에 사용하는 셀룰로이드 소재는 오랜 시간 건조되어 수분을 없애고, 변형되기 어려운 단단한 소재다. 정성스럽게 갈고 닦으면, 귀갑 모양처럼 셀룰로이드에 광택과 반짝거림이 생긴다.
진로쿠사쿠 안경에는 ‘No-심 제조법’과 ‘카시메 경첩’, ‘7장 경첩’이라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기법이 곳곳에 적용되어 있다. 장인의 기술로 만들어진 프레임은 섬세하고 우아하며, 장인의 기술의 결정체라고 불러도 될 만큼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풍부한 광택감과 부드러운 촉감은 착용하는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켜, 최고의 걸작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Jinrokusaku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안경업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Jinrokusaku 브랜드 관계자에 의하면 “진로쿠사쿠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사바에 안경제조 기술로 제작되고 있다. 안경 하나로 인생 전부를 바쳐온 장인들의 노하우와 기술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사바에 안경 장인들의 노력과 정성은 위대할 정도다”며 “올해 9월 출시된 Jinrokusaku의 신모델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출시되자 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No-심 제조법이란?
Jinrokusaku가 자랑하는 셀룰로이드는, 소재 자체가 단단하므로 심을 넣을 필요가 없어 소재 본연의 색상을 즐길 수 있다.

*카시메(かしめ)란?
얇은 판에 구멍을 뚫고 리벳 나사를 넣고 반대편을 두드려 체결하는 방법.
‘에치젠쿠니 진로쿠사쿠’ 는 금속 조각이 새겨진 엔드피스 부분과 셀 소재의 접합에 ‘카시메’의 기법을 채택하고 있다. 확실한 고정과 독특한 감촉이 특징적이며, 하나하나,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므로 똑같은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 진로쿠사쿠 안경을 제작하는 안경장인 일본 하세가와 마사유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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