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개최되는 세계 안경업계 최고 이벤트… 아시아 시장 진출 최적 기회

아시아 최대 안경 전시회중 하나인 IOFT(도쿄 국제 안경전시회)를 주최하는 Reed Exhibitions Japan과   Fukui Optical Association은 이번 2020년 제33회 IOFT는 매우 성황리에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IOFT 2020은 270개 참가사가 54,000아이템을 전시할 예정으로 직접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한 다양한 최신 안경 및 관련 제품을 다수 선보이게 된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예로부터 IOFT는 일본 및 아시아의 확고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OFT 2020의 콘셉트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매우 심플하다. ‘일본 및 아시아의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란 콘셉트는 변함이 없지만, 신규 참가사를 비롯해 다수의 기존 참가사가 이미 부스 예약을 마친 상태라 이번 전시회는 더욱 열기를 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IOFT에는 5개의 전시존이 마련된다. 모든 참가사의 제품은 제품 특색에 따라 전시장 전체에 카테고리 별로 전시된다.
가장 먼저 후쿠이 존이다. 일본 주요 안경 생산지역 ‘후쿠이 현’에서 제작한 ‘메이드 인 재팬’ 제품 전시존이다. 두 번째로는 IOFT 국제 디자이너 존(tide)이다. 스타일리쉬하고 독특한 일본 및 해외 디자이너의 브랜드 전시존이다. 세 번째는 제너럴 존이다.
아이웨어 악세서리, 검사 장비, 렌즈 및 프레임 전시존이다. 네 번째는 럭셔리 존이다. 플래티넘, 골드 주얼리 등 각종 고급 아이웨어 전시존이다. 마지막으로 IOFT 부티크 존이 있다. 아방가르드 패션 아이웨어가 전시되는 존이다.
IOFT 2020 이벤트로는 제24회 일본 아이웨어 어워드(JEA) 시상식과 제33회 일본 아이웨어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이 열린다.
일본 아이웨어 어워드(JEA)는 매년 IOFT 내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올 가을과 겨울에 유행할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남성용 안경, 여성용 안경, 어린이 안경, 선글라스, 기능&기술의 5개 부분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로 3개의 수상작품과 그랑프리 작품이 발표된다.
10월27일 오후 1시 전시장 내 특별 무대에서 진행된다. IOFT 2020에서 개최되는 ‘일본 아이웨어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에서는 아이웨어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이웨어 패션 감각을 지닌 각계 저명인사(정치가, 배우/여배우, 모델, 코미디언 및 기타 유명인 포함)를 아이웨어 베스트 드레서로 시상한다. 수상자는 IOFT 참가사로부터 패셔너블한 고품질의 안경을 다수 부상으로 받게 된다.
IOFT 주최측 관계자는 “IOFT 2020는 이제 개최를 3달 앞두고 부스 신청 예약도 쇄도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전시 공간이 매진되었으며, 잔여부스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전시회에 부스 참가를 희망하신다면, 지금 바로 사무국으로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며 “IOFT는 올가을에 개최되는 업계 최고의 이벤트로서 브랜드와 구매자 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크게 기여하는 전시회다. IOFT 2020에 참가하셔서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실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