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안경은 ‘2021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지난달 21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1969년 독일디자인협회가 제정해 50년간 이어져 온 디자인상으로, 협회가 직접 선정·초청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수상작은 원근양용 안경테 신제품 ‘SFK-8619’로 초기 노안이 발생한 40∼50대 안경 착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제작한 디자인 상품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모한 특화산업 융합 디자인 개발 사업에 선정돼 개발을 추진했으며 이명종 디자인퓨즈 대표와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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