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안경렌즈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 안경원 만족도 높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홈코노미(Home+Economy)가 일상이 되며 늘어난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디지털 안경렌즈가 필수 아이템임을 알리고 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되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자연스럽게 전자기기 사용량 또한 늘어났다. 여기에 맞춤 안경렌즈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디지털 환경 노출이 불가피한 요즘, 위협받고 있는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쉬운 방법은 디지털 환경 전용 안경렌즈를 착용하는 것이다. 디지털 안경렌즈는 눈의 피로를 완화할 뿐 아니라 디지털 기기로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차단한다. 안경원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렌즈기업별 디지털 렌즈에 대해 알아보자.


에실로 - 바리락스 디지타임·디지맥스·니콘 솔테스

디지털 기기 사용 각각 연령대 맞춰 디테일하게 구분해 출시

에실로코리아가 전개하는 디지털 시대 전문 안경렌즈로는 대표적으로 바리락스 디지타임, 디지맥스, 니콘 솔테스가 있다. ‘바리락스 디지타임’은 중년 직장인의 웰빙 오피스 라이프를 위해 개발된 실내전용 기능성 렌즈다. 안경업계 최초 사용자의 주사용 스크린 거리를 렌즈 설계에 반영해 개인에 최적화된 중·근용 시야를 제공한다. 실내 생활의 주요 목적거리에 따라 Near, Mid, Room의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업계 최초 Ultra Near Focus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디지맥스’는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많은 3040세대를 위한 피로 완화 기능성 렌즈로 현대인의 디지털 시생활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자세 유지를 돕고, 소재 방식의 pure blue UV를 통해 블루라이트와 자외선을 동시에 차단한다.
또한 최신 Screen Optimizer Technology를 탑재해 디지털 안정피로를 예방 및 감소시키며, 근거리 시력 만족도를 강화해 디지털 기기 사용 시 피로감을 줄이고 선명한 시력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니콘 솔테스’는 장시간 데스크 업무 시 편안한 중·근거리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1m 이내의 데스크 작업시 피로감을 완화시키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의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호야렌즈 - 싱크 3

디지털안정피로 완화 렌즈 싱크3

싱크3(SYNC III)는 기존 호야의 안정피로 완화 기능성 렌즈인 리마크의 후속 업그레이드 모델로서 디지털 세대 및 초기 노안 고객 등을 위해 개발된 신제품이다.
하루 2시간 이상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 장시간 근거리 작업으로 인해 디지털 안정피로 증상을 호소하는 고객, 초기 중년안 고객은 물론 누진렌즈 사용을 고려하는 중년 고객층까지 광범위하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 가능 연령대를 보면 싱크3의 제품 타입별로 약 13세~45세까지 가능해 청소년부터 노안고객까지 판매 가능한 대중적인 렌즈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싱크3의 가장 큰 특징은 원거리 시야를 위한 영역과 근거리 시야를 위한 부스트 파워 존(Boost Power Zone)으로 설명된다.
부스트 파워 존은 원거리와 근거리를 번갈아 볼 때 발생되는 눈의 조절력 부담을 줄이기 위해 렌즈의 도수가 수직으로 부드럽게 분포되도록 설계되어 안정피로를 크게 줄여주며, 착용자의 일상 생활은 물론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효과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싱크3는 개인 파라미터의 기본 값이 적용되는 스탠다드 버전과 착용자의 개인 변수를 설계에 반영한 프로 버전으로 나뉘어 제공되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데코비젼 - DEKO NIR Guard

3가지 유해광선 차단, 쿨링 효과로 눈가 피부노화 방지까지

디지털 시대에 맞게 과도한 TV 프로그램 시청,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디지털 디바이스 노출, 다양한 실내외 활동(골프장 필드 빛 반사, 스키장의 빛 반사 등)으로 받게 되는 강한 햇빛, 근로 현장에서 열에 노출 등 눈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사용되고 있다.
인간의 눈은 보조장치 하나 없이 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혹사당하고 있는다. 기능성렌즈는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와 같다. 안경렌즈의 기본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서도 하나의 렌즈로 세 개의 해로운 광선까지 차단해주는 혁신적인 기능성 근적외선 안경렌즈는 지금과 같은 시대에 눈 보호 및 각종 안 질환에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이다.
데코비젼의 근적외선 차단렌즈(DEKO NIR Guard)는 해로운 빛으로부터 우리의 눈 건강을 지키고자 하나의 렌즈로 3가지의 유해광선인 UV차단, 청광 차단, 근적외선 차단한다. 또한 쿨링효과로 열을 차단하며, 눈가 피부 노화 방지 효과를 갖고 있다. 백내장 등 다양한 안질환을 유발하는 등 눈에 해로운 특정 자외선(Ultraviolet Ray)을 차단한다.
또 스마트폰 등 LED 조명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에 해로운 파장 380~480 나노미터(nm)의 청색파장(Blue Ray)을 차단한다. 여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전기적 파장을 세분화하여 망막에 데미지를 주는 근적외선(Near Infrared Ray)까지 차단한다. 데코비젼 근적외선 차단렌즈(DEKO NIR Guard)는근적외선 차단 코팅과 초발수 코팅으로 화이트 여벌, 착색 여벌의 품목과 국내최초로 NIR 투톤 평면 여벌(1.60 SP Twotone S-1, S-2, S-3)의 다양성을 갖추었다.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굴절율이 테스트를 통과해 기준치 이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데코 근적외선 차단렌즈는 안경원 매출 창출의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10월1일부터 올해 연말 12월31일까지 NIR 여벌 세트 사입시 홍보물 NIR 영상 시연 툴을 무상으로 증정하고 있다. 또한 근적외선 차단 착색 여벌 렌즈 출시 기념으로 고급 플리퍼를 증정하고 있다. NIR 착색 여벌 3조 이상 주문시 고급 플리퍼를 증정한다고 하니 좋은 기회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이스 - 자이스 디지털 렌즈

디지털 세대 눈의 긴장도 덜어주는 렌즈

자이스는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안경렌즈 솔루션을 소개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콘텐츠가 바로 #집순이 #집콕 #디지털 렌즈 편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실내 생활이 늘어나고 대부분 디지털 기기로 시간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자이스 디지털 렌즈는 정보검색, SNS, 게임 등 모바일 기기 및 컴퓨터 활용도가 많은 20대~40대 초반의 소비자 시생활을 고려해 눈의 긴장도를 덜어주는 렌즈다. 가입도는 0.5D부터 1.25D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안경테 사이즈에 맞게 렌즈를 자동 설계해주는 정밀 디자인이 가능해 안경원에서 만족도가 높다. 또한 제품의 특징을 쉽게 연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제품 네이밍 덕분에 디지털 라이프가 일상이 된 요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소모렌즈 - 닥터소모 오피스

책·컴퓨터·방 세가지 타입 제공한 실내 전용 기능성 렌즈

닥터 소모 오피스 렌즈는 실외 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많아진 언택트,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렌즈다. 근거리 활동이 많고 누진렌즈의 울렁임에 민감하거나 업무의 시선의 이동이 불편한 고객에게 적합한 렌즈이다.
실내 환경을 위한 가장 진보된 누진 디자인을 채택해 중·근거리에서 일반 누진렌즈보다 더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Book, Computer, Room 세가지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의 실내 업무와 언택트, 디지털 시대에 부담을 덜어줄 실내 전용 기능성 렌즈이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