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이승헌)이 완주군 봉동읍 아동, 청소년들에게 시력교정 안경을 지원했다. 지난 4일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로타리클럽 안경지원사업은 국제로타리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 회원인 안경나라(대표 곽연주)에서 직업봉사로 나서줬다. 안경나라를 통해 10명의 아이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시력교정 안경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봉동읍 내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의 아동·청소년으로 시력교정이 필요하나 안경 등을 구입하기에 부담을 느끼는 대상자들로 선정했다.
이승헌 회장은 “안경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이 더 밝은 세상을 보고 밝은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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