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 눈을 보호하는 보안경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 지난 7월에 출시돼 화제를 모았던 고글형 보안경 ‘FLEGLE’이 최근 미국 식약청 외과용 의류 준의료기기에 등록돼 또한번 세간을 놀라게 하고 있다. 또 11월내에 CE 인증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FLEGLE’의 가장 큰 특징은 선명한 시야확보다. 광학용 필름 사용으로 시야 확보가 용이하고, 유연한 필름 사용으로 안면 형상에 밀착력이 매우 우수하다. 프리사이즈로 고탄력 밴드와 3단 끈 조절 탭으로 얼굴 크기에 맞게 손쉽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편안한 쿠션감 또한 좋다. 안면 접촉부가 친환경 Foam으로 착용감이 우수하여 착용 피로감을 줄여준다. 여기에 김서림 방지 기능도 있다. 고글 안쪽 필름이 안티포크 코팅으로 김서림을 방지해 준다. 편리한 휴대성도 놓칠 수 없다. 마스크처럼 초경량 제품이 개별포장으로 포장되어 있어 보관과 휴대성이 편리하다.
보안경 플레글의 사용처 또한 다양하다. 농사를 지을 때, 산업 현장에서 그리고 가정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연구실 실험용과 예초기 작업을 할 때, 그리고 DIY 작업을 할 때도 눈 보호를 해준다. 플레글 측은 “이미 등록된 미국과 유럽 인증 사항을 제시하면 의료방역 분야에서 플레글 사용이 더 간소해 질 것”이라며 “한국 질병관리본부 납품용 레벨 D KIT와 일상 생활방역 KIT도 제작 공급 가능하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월드패션 02) 757-7733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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