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비전 컨퍼런스’ 성료… 쌍방향 소통방식 행사 구현, 참여 확대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안경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 에실로 웹 비전 컨퍼런스’가 지난 5일 성료됐다. 이번 웹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2020 에실로 웹 비전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황 속 안경원과의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함께 안경업계의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에실로코리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경산업 전망 소개와 함께 다양한 전략 및 프로그램 세션을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안경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비전 솔루션을 제시했다.
본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안경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소효순 대표의 오프닝 대담으로 막을 올렸다. 이 후 이혜경 마케팅 총괄부장이 마케팅 전략 및 파트너 프로그램을 TIVA(The International Vision Academy) 교육센터 이현미 원장이 제품이 선사하는 경험적 가치를 소개했다. 이어 발표를 진행한 영업 총괄 한민호 이사는 건강한 시생활을 위해 용도와 목적에 맞게 한 개 이상의 안경을 착용하는 ‘멀티페어’ 권장 캠페인을 진행한 해외사례를 소개하며, 소비자가 상황, 용도에 맞는 안경을 여러 개 구비해 착용하는 트렌드를 이끌 안경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방 고객이 급감한 것을 주목하고, 11월1일부터 ‘에실로 블랙프라이데이 캠페인’을 론칭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여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동안 소비자가 안경원을 최대한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웹 컨퍼런스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캠페인을 소개하며 안경사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실시간 웹 컨퍼런스의 특징을 살려 쌍방향 소통을 대폭 강화했다. 안경사 대상 실시간 퀴즈 및 선착순 접속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와 사진을 제출하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수백명의 안경사가 참여한 오프닝 영상을 선보였다.
에실로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혜경 부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파트너 안경사분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침체된 안경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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