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가 지난 10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을 포함한 1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 의료·헬스케어산업 혁신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가 지역 대학, 대학병원, 지원 기관들과 손잡고 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의료·헬스케어산업 대형 프로젝트 발굴·육성 등 첨단의료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와 광주보건대를 비롯한 지역 14개 기관은 앞으로 의료·헬스케어산업을 광주의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는데 공동 협력한다.
광주보건대는 그동안 광주시와 함께 풀뿌리기업육성사업(치기공과, 안경광학과), 안과광학의료기기 글로벌화지원사업(안경광학과)을 통해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관련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와 더불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후진학 선도형)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연계 통합 케어 평생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복지 토털 케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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