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혜안안경 김철홍 안경사 MVP 선정

2020 안경사 야구리그에서 ‘TEAM WANNABE’가 초대 우승팀의 자리에 올랐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던 2020 안경사리그에서 ‘TEAM WANNABE’은 막강전력의 슈퍼브와 치열한 명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워너비의 최종현 감독(먹골 안경스타)은 “팀원들을 믿고 언제든 역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초대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2020 안경사리그 MVP에는 둔촌 혜안안경의 김철홍 원장(다승1위,탈삼진1위)이, 신인왕에는 고덕 태광안경원의 안민영 안경사가 선정되었다.
안경사리그 관계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힘차게 달려온 2020안경사 야구리그는 마무리되었다”며 “2021년에는 참가팀을 더 늘려 더 많은 안경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리그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스포츠가 어려워진 올해 신체접촉이 거의 없는 스포츠인 야구를 처음 접해 본 안경사들은 호평일색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안경사 야구팀은 참가를 희망하는 안경인이라면 경력무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올해까지 신청접수를 한 뒤 드래프트를 거쳐 2021년 안경사리그에 함께할 수 있다. 안경사 야구팀 입단 및 안경사리그 관련해 궁금한 점은 안경사리그 나우석 조직위원장(010-9092-076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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