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통해 소외가정 아동 65명에게 전달
김대원 회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의 시력을 관리해주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와 안경 교체가 필요하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을 제때 교체하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상품권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안경사회는 지난 1976년도에 구성돼 현재 230여명의 안경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협회는 회원들의 회비 중 일부를 사회복지 기금으로 조성해 청소년장학금 지원과 안경복지상품권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