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속 월 평균 10% 증가… 안경원 만족도 제고에 박차

혁신적 기능의 신제품 출시와 안경원 중심의 영업정책으로 널리 알려진 기능성렌즈 전문기업 ㈜탑글라스의 올해 신제품 ‘레드컷’이 매출 신장세를 계속 이어가 주목받고 있다.
자외선, 블루라이트, 근적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은 물론, 일정 파장에서만 높은 차단율을 보이는 일부 제품들과 달리 모든 파장에서 기준치 이상의 차단을 자랑하는 레드컷은 코로나 여파로 시장이 급속히 위축된 올해 하반기 매월 전월 대비 평균 매출 10% 이상의 기록을 이어가며 전국 2000여개 안경원에서 판매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런 레드컷 돌풍의 이유로 신뢰할 수 있는 품질력을 바탕으로 부가가치 창출의 용이함과 안경원 중심의 영업정책이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품질력에 있어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들의 장점들은 그대로 살리면서 동시에 한계점을 보완한 만큼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신제품임에도 매출대비 클레임 발생 및 반품율이 거의 없어, 안경사들에게 ‘고객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렌즈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는 것이다.
또한 근적외선, 블루라이트 그리고 자외선까지 차단하는 3세대 렌즈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안경원들이 보다 쉽게 부가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안경렌즈로서는 드물게 ‘안과의사가 추천하는 안경렌즈’를 캐치프레이즈로 대소비자 마케팅을 펼쳐 상승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탑글라스 관계자는 “계약점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올 하반기 매출이 매월 전월대비 평균 12% 정도 상승하고 있다. 3가지 유해광선에 대한 차단여부를 특허 출원 받은 테스터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쉽게 확인시켜 줄 수 있고, 다기능성의 신제품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판매가격 설정이 용이하다는 점이 주효한 것 같다. 안경원 반응을 고려했을 대 적어도 이런 추세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전국 안경원 당일 유통 네트워크 구축 등 레드컷의 차별성 경쟁력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제품 공급 및 결재 방식 등을 유통을 담당하는 대리점들과 계속 논의하고 있다. 레드컷이 내년 경기가 다시 살아 날 때 안경원 매출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탑글라스 레드컷 1.56SP, 1.60SP, 1.60ASP, 1.67ASP 출시하고, 1.74ASP도 출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경사들이 제품의 필요성 및 우수성을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자체 동영상을 제작해 협력 안경원에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탑글라스 본사 02-755-7745에서 가능하다.

■ 레드컷 처방을 위한 추천고객
-잦은 야외 활동으로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고객
-집은 물론 근로 현장에서 열에 노출되는 직업군의 근무자
-디지털 디바이스에 많이 노출되는 고객
-라식·라섹 수술 등으로 눈 보호가 필요한 고객
-백내장·녹내장 등 각종 안질환에 예방이 필요한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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