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6개월 만에 안경원 1800곳 파트너로 참여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대표 이선영) 콘택트렌즈 브랜드 ‘아큐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안경업계의 시장 환경 개선 및 유통 구조 안정화를 위해 시작한 ‘마이아큐브ⓡ 스마트 프로그램’이 론칭 6개월 만에 1,800개의 안경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안경원의 단골고객 유치 전략으로 도입한 ‘쿠폰 정기구독서비스’에 소비자 12,000명이 몰리는 등 침체된 안경업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 7월 론칭한 ‘마이아큐브ⓡ 스마트 프로그램’은 기존 매입 규모 기반 차등 할인 방식을 매출 규모 기반 차등 할인 방식으로 개편하여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한 모든 안경원이 판매 규모에 따라 동일한 할인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일부 안경원 간 과도한 가격 할인 경쟁 및 불필요한 재고 부담을 해소하고, 판매 이력에 따른 제품 자동 주문으로 안경사의 업무 효율을 꾀했다.
이 같은 ‘마이아큐브ⓡ 스마트 프로그램’의 전략은 적중했다. 론칭 6개월 만에 1,800개가 넘는 안경원이 가입해 활발히 사용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재고 부담 해소와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 ‘마이아큐브ⓡ 스마트 프로그램’이 안경원의 단골 고객 확보를 위해 지난 10월 시작한 ‘쿠폰 정기구독서비스’에는 한 달 만에 12,000명의 소비자가 가입했다. ‘쿠폰 정기구독서비스’는 3·6·12개월 단위로 소비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매월 최대 10,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자 대상 할인 프로그램으로, 12개월 가입 기준 매월 2,250원을 납입하면 연간 최대 120,000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쿠폰 정기구독서비스’를 통해 발급받은 할인 쿠폰은 웰컴 쿠폰, 생일 쿠폰 등 기타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안경원은 매달 매장에 방문하는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매달 렌즈 구입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안경원과 소비자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마이아큐브ⓡ 스마트 프로그램’의 소비자 플랫폼인 모바일 앱 ‘마이아큐브ⓡ’는 다양한 서비스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2020년 한국인터넷전문가 협회가 선정한 I-Awards ‘올해 최고의 App’의 브랜드/쇼핑 부문 ‘고객서비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이아큐브ⓡ’는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하고 구매 시 적립 혜택을 주는 ‘3·6·9 스탬프 멤버십’을 탑재하여 리뉴얼 출시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 상황임에도 11월까지 한 달 만에 ‘아큐브’ 렌즈 신규 구매자가 작년 동기대비 27% 증가하는 데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전략기획팀 박지완 팀장은 “아큐브는 마이아큐브ⓡ스마트 프로그램에 가입한 안경원을 대상으로 샘플 지원 및 할인 지원 강화, 주 2회 정기배송 등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깊어지고 있는 안경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할 다양한 상생 전략 개발로 이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아큐브ⓡ 스마트 프로그램’은 안경원에서 자율적으로 가입 및 해지가 가능하며, 가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큐브 고객센터 080-023-0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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