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안경광학과, 패션안경테 개발해 수상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0 수성대 LINC+ 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순 총장과 참여 학과 교수 및 학생, 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9개 학과에서 모두 18개 팀이 참여해 산업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을 출품하고, 현장에서 팀별로 시연 및 설명을 곁들였다.
대회 대상은 반려동물 천연해충퇴치제인 ‘오지말개’를 출품한 애완동물관리과의 ‘세티콩’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연꽃을 모티브로 한 메탈 패션안경테 개발로 안경광학과 ‘만능조’ 등 3팀이 수상했다.
양혜주 취업지원처장은 “학생들이 대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는 물론, 보다 다양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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