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시간 봉사 돌파 ‘강원도 자원봉사 으뜸왕’ 영예

안경계 대표 봉사명장으로 잘 알려진 강원도 속초 김상기 원장의 아내인 김귀녀씨가 최근에 강원도 자원봉사 으뜸왕 영예를 안아 화제다.
지난 12월 김상기 원장의 부인인 김귀녀씨는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시상하는 자원봉사 으뜸왕 시상에서 5,000시간 봉사를 기록해 ‘으뜸왕’ 영예를 차지했다. 부군인 김상기 원장 역시 지난 2016년도에 강원도 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진행한 으뜸 봉사자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부가 함께 으뜸 봉사상을 받은 사람은 전무후무한 일로 김상기, 김귀녀 부부가 1호 으뜸 봉사상 부부다. 한편 김상기 원장은 지난해에 봉사명장(1만 시간 이상) 칭호를 받았으며, 김상기 김귀녀 부부는 평소 헌혈도 같이하고 해외 봉사도 함께 다닌다. 여기에 청소년 및 학부모 상담도 같이하고, 국내외 모든 봉사를 같이하는 ‘부창부수 봉사부부’로 강원도내에서 유명인사다.
부인인 김귀녀씨의 으뜸왕 수상에 대해 김상기 원장은 “집사람이 그동안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40여년 동안 한번도 ‘NO’라고 대답한 적이 없이 함께 해왔습니다. 아마도 부부가 합친 봉사활동 시간이 2만 시간이 넘어 더욱 감사하는 오늘입니다. 이번 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해서 부부봉사 명장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같이 봉사할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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