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약청 및 국제 KORAS가 인증한 그 제품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천명을 넘어서면서 국가 방역과 의료체계 시스템이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 국가 재난 사태로 상황이 더욱 급박해지면서 전국민 마스크 착용은 이제 생활화가 됐다. 여기에 코로나19의 주 감염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비말 때문에 1회용 보안경의 필요성이 그 어느때 보다 대두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눈을 보호하는 보안경이 시장에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고글형 보안경 ‘FLEGLE’, ‘BESGGLE’이다. 이미 전 세계 30개국에 수출 중이며, 미국 면세점에 입점해 있는 제품이다. 또 세계 최대인 미국 인터넷 종합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 현재 7,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일부 국내 유명 안경 프랜차이즈 기업과 일부 안경원에 유통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식약청 인증을 받아 1천50만불 수출까지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 산업안전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다.
기존 시장에 출시된 보안경은 주로 의료용과 산업용으로 대체로 무겁고, 가격이 높고, 부피가 크고 단기간 대량 생산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가장 큰 불편한 점은 휴대 하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또 여기에 장시간 사용시 약한 피부를 손상시킨다. 이에 비해 ‘FLEGLE’, ‘BESGGLE’의 특징을 살펴보면 선명한 시야확보가 눈에 띈다. 광학용 필름 사용으로 시야 확보가 용이하고, 유연한 플름 사용으로 안면 형상에 밀착력이 매우 우수하다. 프리 사이즈로 고탄력 밴드와 3단 끈 조절 탭으로 얼굴 크기에 맞게 손쉽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편안한 쿠션감 또한 좋다. 안면 접촉부가 친환경 Foam으로 착용감이 우수하여 착용 피로감을 줄여준다. 여기에 김서림 방지 기능도 있다. 고글 안쪽 필름이 안티포크 코팅으로 김서림을 방지해 준다. 편리한 휴대성도 놓칠 수 없다. 마스크처럼 초경량 제품이 개별포장으로 포장되어 있어 보관과 휴대성이 편리하다. 현재 베스글은 투명, 실버미러, 퍼플미러 3가지 컬러를 보유하고 있다. 
보안경 플레글, 베스글의 사용처 또한 다양하다. 겨울철 스키시즌이지만 스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것처럼 이제 스키장에서 스키복, 고글 등 물품 역시 대여보다는 개인 물품 사용이 권고 된다. 이처럼 실내외 레저 활동과 스포츠 경기관람, 등산, 골프, 킥보드 자전거 외 모든 야외 스포츠 고글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 플레글, 베스글을 유통하는 월드패션측은 안경원을 위한 고글 방역 판매 키트를 만들어 출시했다. 다목적 휴대용 고글인 플레글과 국산 마스크, 손 세정제를 한 세트로 해서 안경원에 공급하고 있다. 고글방역 판매 키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월드패션 02) 757-7733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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