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봉사단 임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 한아름 전달

광주광역시 아이사랑 안경원 배훈 안경사가 활동하는 광주 무지개 봉사단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 광주 지산동 복지시설인 ‘일맥원’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은 2차 봉사활동으로, 총 31명의 일맥원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봉사활동을 함께 펼친 이들은 무지개 봉사단 총무인 플러스 애드 서형남 대표와 김곤옥 사무장, 플러스광고 김재관 대표, 아이사랑 안경원 가족, 국제 이벤트 최민규 대표, 착한마카롱 배상진 대표와 기타 광주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사회단체인 동구청 소년센터 오상진 센터장, 학교밖 청소년센터 이미경 사무장, 알암 인권도서관 안성례 도서관장의 지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2.5단계 상황이라 대표자들만 참가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한편 광주 무지개 봉사단은 이미 1차 봉사활동에서 일맥원 아동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카드와 작은 마음의 선물 하기도 했다.
무지개봉사단 회원과 무지개봉사단장인 개그맨 양원경, 오상빈 센터장이 함께했다. 크리스마스 카드 손편지 후원자는 중광주 jci 전 김재관 회장과 가족과 남구 녹색 어머니회외 다수회원들이 함께했다. 물품지원은 ABA금융서비스 이준이 대표, 광주 라이온스 서형남 재무이사 등이 했다. 오는 2021년 1월 경 신년 맞이 첫 기부행사로 광주라이온스클럽에서 150만원 상당 아이들의 코로나 예방을 위한 손 세정제, 물티슈, 각티슈, 비품 등 물품을 지원 할 예정이다.
산타 봉사활동을 펼친 배훈 안경사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오히려 어린이들 덕분에 더 행복함이 충만해진 것 같다”며 “새해에도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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