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생각하는 안경사의 전문성에 대한 인식도 조사’ 논문

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학과장 김봉환)는 2020년 12월5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개최된 한국안광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총 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발표한 논문 중 ‘소비자가 생각하는 안경사의 전문성에 대한 인식도 조사’(송정호, 윤다빈, 윤지민, 김현목, 한선희, 김봉환, 김형수)’라는 주제의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는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가 한국안광학회 우수논문상을 11년 연속 수상하였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
이 밖의 논문으로는 ‘연령과 성별에 따른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선호도 조사’, ‘4차 산업혁명시대 안경사에게 요구되는 필수 기초역량에 대한 연구’, ‘콘택트렌즈 착용시간과 안구건조증 사이의 상관성 평가’, ‘4차 산업혁명시대 우수 안경사 양성을 위한 교과목 중요도 분석’, ‘눈 건강에 대한 관심도 조사’, ‘안경 착용자의 불편감 조사’ 등 총 7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안경광학과 김봉환 학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자기개발을 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지내온 학생들을 격려한다. 매년 학술대회에 전공 이론과 실습의 체계적인 내용을 연구하여 학술 발표해 왔으며 특히, 올해로 11년 연속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재학생들이 논문을 준비하면서 팀별로 주제를 정하고 실험을 진행하면서 전공 이론과 실습을 한층 더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고 협력의 중요성을 많이 배우게 되었다. 이번 11년 연속 우수논문상의 쾌거는 우리 학과의 창의적이고 임상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덕분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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