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가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 26명 전원이 안경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지난해 12월19일 진행한 제33회 안경사 국가시험은 전체 1828명 응시자 가운데 1277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69.9% 합격률을 보였으며, 이 같은 합격률은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이다. 이런 가운데 동원과기대는 7년째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유지하며 명실상부 안경사 배출 명문학과로 자리매김했다.
윤미옥 학과장은 “다양한 혁신교수법 적용과 꾸준한 상담으로 팬데믹(pandemic) 혼란도 비켜갈 수 있었다”며 “이는 학과 교수 열정과 재학생 노력이 합쳐진 결과며, 앞으로도 안경원과 안과 근무 안경사 등 안정적인 취업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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