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분당 서현동 소재 봄안경, ㈜에스와이홀딩스의 전액 후원으로 매년 시력 교정 및 보호가 필요한 아동 대상 안경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경 후원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서비스의 일환으로, 시력 감소 등으로 안경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한 후 봄안경을 방문하여 아동별 맞춤형 검안, 안경테, 안경렌즈 등 소요되는 모든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지난 2월10일 오후 3시 분당구 서현동 소재 봄안경 사무실에서 관계 공무원, 봄안경, ㈜에스와이홀딩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아동 안경 후원에 관한 재협약’을 진행했다. 봄안경과 ㈜에스와이홀딩스에서 드림스타트 시력 저하 아동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해 줄 예정이다. 관내 안경 및 선글라스 제조·도소매기업인 ㈜에스와이홀딩스는 봄안경과 협력하여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드림스타트 아동 323명에게 약 3,800만원 상당의 안경을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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