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협 민훈홍 홍보부회장, 부위원장 명단에 올라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에 맞춰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도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서영석 보건의료특별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경기 부천시정)이 앞으로의 특위 활동 목표 및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범식에 참석해 직접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출범식 인사말에서 보건의료 발전 등에 대한 보건의료특별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는 중앙당 상설특별위원회로 보건의료 문제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수립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영석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30년 이상의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9월 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26인의 부위원장 또한 안경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영양사, 방사선사 등 보건의료분야의 다양한 직능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한편, 이날 임명된 26명의 부위원장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경우, 김경원, 김안숙, 김종환, 김진수, 김태호, 김현지, 김혜진, 문종현, 민훈홍, 박남주, 박승현, 박영우, 박완수, 박정산, 박진희, 양동호, 윤종일, 이영실, 이필순, 임무영, 전승일, 조성환, 조영기, 최승숙, 최치원(이상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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