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마담용 안경테 선호… 각종 예능·CF 등 착용하고 나와 화제

김영옥(84) 씨는 존재 자체로 경이롭다. 1937년생. 우리 나이로 여든넷이다. 1960년 CBS성우로 데뷔, 연예인 경력 62년차인 그의 카랑카랑하고 힘찬 목소리는 지금도 여전히 TV주말극을 휘어잡고 있다. 올해 방송될 ‘지리산’까지 출연드라마는 수를 셀 수 없고, ‘놀러와’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예능 프로그램도 거뜬히 소화한다.
뛰어난 실력에도 주말극 조연에 한정돼 있던 중년 여배우들이 나이의 굴레를 떨치고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면서 6080여배우 시대를 이끌고 있다. 장르 불문하고 어머니나 할머니가 아닌 주체적· 능동적 여성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조연이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장노년 여성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한다. 대표적인 배우가 바로 김영옥씨다.
최근 방송에 자주 얼굴을 내미는 김영옥씨와 함께 그가 착용하는 안경도 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화려한 마담 안경테를 선호하는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영옥씨. 김씨가 착용한 안경은 고급형 마담용 프레임 디자인이 많은 바르톨리로 확인됐다.
김영옥씨는 2016년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바르톨리 안경 BA6734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으며, 같은 제품을 약품 ‘메이킨’ 광고에도 계속 착용하고 출연했다.
올해부터 새 광고에 역시 바르톨리 안경 BA6848을 착용하여, 현재도 계속 광고에 출연중이다. 2019년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바르톨리 안경, BA6846을 착용할 정도로 마니아로 알려졌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바르톨리 안경을 많이 착용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BA6842, BA6846, BA6848을 착용했다. 또 MBC ‘나혼자 산다’에서도 BA6846을 착용했다. TV 조선의 ‘스타다큐 마이웨이’ 및 ‘미스트롯2’에서 BA6802와 BA6856을 착용하고 나와 진정한 바르톨리 마니아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속의 제품인 BA6848은 현재 메이킨 광고에 착용한 제품으로, 두가지 컬러가 적용된 고급 메탈 안경이다. 세련된 디자인에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서, 마담 안경테로 자주 추천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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