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스 안경원만의 ‘서비스 디자인’, JINY BOOK 3.0으로 해결

상담의 디지털화 가맹점주 이익 극대화… 전문성 강조·소비자간 신뢰관계 구축

서비스 디자인이란 단순히 제품 위주의 디자인이 아닌 고객이 서비스를 통해 경험하게 되는 모든 유·무형의 요소 및 모든 경로에 대해 맥락적인 리서치 방법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서비스 개선방법을 말한다. 국내 안경업계에서 서비스 디자인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가맹점들을 이끌고 있는 지니스안경체인만의 성공 비법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최근 유통업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서비스 디자인’이다.
말 그대로 서비스 디자인(Service Design)은 서비스를 설계하고 전달하는 과정 전반에 디자인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소비자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고 경험을 향상시키는 분야다.
즉 소비자 중심의 리서치가 강화된 새로운 디자인 방법으로 제조에 서비스를 접목하거나 신 서비스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 영역이다.
국내 안경기업중 서비스 디자인을 이름에 걸맞게 가장 활용을 잘하는 곳이 바로 지니스안경체인이다. 지니스안경체인만의 ‘서비스 디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시각적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지니스 안경체인이 선보이고 있는  JINY BOOK 시스템은 가히 압권이다. 지니스안경체인측은 “현재 표준화 고객응대 시스템 JINY BOOK으로 안경과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브랜드 등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고객에게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와 설명 등으로 고객들의 시력과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안경렌즈를 추천하면서 고객 만족 100%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니스안경체인은 JINY BOOK 2.0 버전을 사용하고 있지만, 곧 3.0으로 업그레이드해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보여줄 예정이다.
 JINY BOOK 시스템은 안경원에서 안경 판매시 대면 상담의 디지털화 일등공신이다. 시각화된 제품 정보와 다양한 사례를 소비자에게 직접 디지털 기기를 통해 보여주면서 안경사의 전문성을 강조, 또 소비자와 안경사간 신뢰 관계를 잘 구축하고 있다.
또 안경사의 개입이 불편한 소비자의 경우 직접  JINY BOOK을 보면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시대 대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하다.
 JINY BOOK은 시각적 정보를 강조하면서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게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JINY BOOK을 통해 안경원에 디바이스를 제공,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안경원 모두 만족도를 상승시킨다. 여기에 안경원 가맹점의 경제적인 고충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속적으로 치솟고 있는 물가와 인건비 등으로 가맹 안경원들이 힘들어 하는 시기에 가격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적은 인력으로도 안경원 운영이 가능케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결국 가맹점주의 영업이익 극대화 실현에 목표를 두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지니스 안경원에서 근무하는 안경사에게 불필요한 감정 노동을 최소화해 업무효율 증대 시킬 수 있다는 것이 지니스안경체인 본사측의 평이다. 
지니스안경체인 김진희 대표는 “본사의 지적자산인 JINY BOOK을 활용해 안경사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하면서 안경업계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싶다”면서 “나아가 안경원이라는 한 공간에서 가맹점주와 고용 안경사, 그리고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니스안경의 서비스 디자인”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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