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클래스’·‘앱클래스’ 활용해 오프라인 교육 공백 메웠다

2021 소규모 오프라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갈증 해소해 나갈 계획

글로벌 눈건강기업 바슈롬코리아의 바슈롬 비젼케어 아카데미는 오랜 업력만큼이나 누적된 노하우와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안경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오프라인 집체교육, 안경원 방문 교육을 진행했던 바슈롬 비젼케어 아카데미가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을 통해 안경사들을 만나고 있다. 바슈롬코리아 교육팀 민중기 차장을 만나 2021년 바슈롬 비젼케어 아카데미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지나고 2021년이다. 지난해 바슈롬교육팀의 성과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지난 해 코로나 19로 인하여 급격히 변화된 환경에 맞춰 바슈롬 비젼케어 아카데미도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에 나섰다. ‘바슈롬 앱클래스’와 ‘바슈롬 온라인클래스’로 세분화하여 진행하였다. 빠르게 시장의 변화를 인지하여 대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로 생각된다. 다만 지난해 초에 준비한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선보이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보다 퀄리티 높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듬어 나가며, 소규모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남은 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교육이 본격화 됐다. 변화와 안경사들의 반응은?
“업계의 많은 콘택트렌즈 기업과 안경기업에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며, 이제 안경사들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데 보다 익숙해 진 듯 하다. 참여를 원하시는 안경사의 수가 굉장히 많았고, 진행 과정을 어렵지 않게 따라오시는 부분에 대해 놀랐다. 아무래도 온라인 교육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께 매력적으로 작용한 거 같다. 한번 온라인 교육을 참여하시고, 시스템에 익숙해 진 분들은 오프라인 교육보다 좋다는 긍정적인 평이 많다.”

-바슈롬 온라인 교육만의 차별화 점이 있다면?
“영상강의로 진행되는 ‘바슈롬 온라인클래스’는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이 진행되어 기초부터 실전연습까지 체계적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실시간으로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시간에 맞춰서 들어갈 필요없이 원하시는 시간에 편하게 시청 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강의만 따로 들을 수 있다는 점과 진행 기간동안 편하게 복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셀프스터디를 돕는 ‘바슈롬 앱클래스’는 바슈롬의 다양한 제품 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어플을 통해 운영되는 만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2021년 올해 바슈롬 교육 계획이 궁금하다.
“우선 현재 진행하고 있는 두 가지의 온라인 프로그램은 안경사의 피드백이 반영되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며, 앞으로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컨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바슈롬 온라인클래스’의 경우 난시교육 토릭렌즈 전문가 과정 및 바슈롬 제품 교육 클래스가 새롭게 개설되어 안경사들이 가진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찾아뵐 예정이다. 거기에 거래처 개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방역 수칙에 맞춘 소규모 인원의 방문 교육 진행을 원하는 거래처에게는 요청 주제에 맞춘 특별 클래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바슈롬 교육팀의 경우 적은 인원이지만 가능한 많은 안경사에게 최대한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독자인 안경사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그동안 겪어 보지 못한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많이 지치셨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계절이 찾아오는 만큼 안경업계에도 훈풍이 불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길 기원하며, 현재 처한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바슈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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