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력이 우수한 렌즈관리용액과 올바른 렌즈관리 방법 중요

날이 따뜻해 지면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생기는 가운데 올바른 콘택트렌즈 세척 관리에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강한 콘택트렌즈 착용을 위한 렌즈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글로벌 눈건강 기업 바슈롬 코리아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정기 착용 렌즈보다는 원데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일일 착용 후 폐기하는 것을 추천하며, 원데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여도 미세먼지로 인해 평소보다 뿌옇게 느껴지는 시야나 이물감으로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 세척력이 우수한 다목적 관리용액(리뉴 후레쉬, 바이오트루)를 활용하여 이물감이 느껴지는 순간 제거하여 세척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한달용 렌즈를 착용하는 소비자들은 기본 렌즈관리 가이드를 좀더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실, 당연하게 느끼지만 실생활에서 지키지 못하거나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아래와 같은 8가지의 올바른 관리 방법으로 렌즈를 착용한다면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도 건강한 렌즈 착용이 가능하다.

한편, 바슈롬코리아는 ‘리뉴 후레쉬’와 ‘바이오트루’ 다목적 관리용액을 선보이고 있다.
스테디셀러인 ‘리뉴 후레쉬’는 실리콘 하이드로겔을 포함한 모든 소프트렌즈 착용자에게 적합한 다목적관리용액이다. 렌즈에 수분 쿠션막을 만들어주는 폴록사민 성분이 렌즈의 습윤성을 지속시켜 주어 보다 오랜 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안질환을 유발하는 가시아메바균을 포함한 유해세균의 99.9% 이상을 살균하며, 하이드라네이트 성분이 단백질 침전물을 효과적으로 세척하는 렌즈관리용액이다.
‘바이오트루 다목적 관리용액’은 천연 윤활성분인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있어 20시간까지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렌즈관리용액으로 건강한 눈물과 일치하는 pH 7.5로 눈에 자극 없이 편안하다.
천연 단백질은 활성화하고 변성된 단백질만 제거하여 눈물의 천연 항균 작용을 강화하고, 안질환을 유발하는 유해세균 99.9%이상을 탁월한 살균기능을 가져 렌즈 착용자의 눈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렌즈관리용액이다.

●렌즈를 다루기 전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손을 통해 이물질과 세균이 눈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렌즈 착용 전과 제거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닦고 말린 후에 렌즈를 다루자.
●다목적 렌즈관리용액을 사용해 렌즈를 문질러 세척해 주세요.
눈에서 제거한 렌즈는 리뉴나 바이오트루와 같은 다목적 관리용액을 사용하여 렌즈를 적신 후20초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준 후 충분히 헹구자.
●언제나 신선한 관리용액을 사용해 관리해 주세요.
세척과 헹굼이 끝난 렌즈는 렌즈케이스에 넣고 다목적 렌즈 관리용액을 채운 후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자.
●렌즈 케이스도 깨끗하게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교체해 주세요.
렌즈 착용 후 케이스에 남아있는 용액은 반드시 버리고, 신선한 다목적 관리용액으로 헹군 후 말리고 렌즈케이스는 적어도 3개월 마다 새것으로 교체하자.
●렌즈의 교체주기 철저히 지켜주세요.
콘택트렌즈는 눈에 직접 닿는 의료기기로, 추천하는 렌즈 교체 주기를 철저히 엄수하자. 데일리는 하루만! 1개월용은 한달 동안만!
●메이크업 전 후의 렌즈 착용 순서를 꼭 기억하세요.
언제나 렌즈가 먼저! 메이크업 전에 착용하고, 화장을 지울 때도 지우기 전에 렌즈를 먼저 제거하자.
●렌즈를 닦을 때 도구를 사용하지 마세요.
티슈나 면봉으로 문지르면 렌즈에 상처가 나고 오염이 될 수 있다. 손을 씻은 후 신선한 다목적 렌즈 관리 용액을 사용해 손가락으로 가볍게 문지르자.
●정기적으로 시력검사와 렌즈 상태 검사를 받으세요.
건강하고 선명한 시야를 유지하기 위해 6개월에 한 번 시력검사를 받고, 정기적으로 렌즈 상태 검사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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