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경원의 매출에서 안경렌즈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렌즈제조사들은 자사의 최고 기술이 접목된 하이엔드급 프리미엄 렌즈의 중요성을 더욱더 강조하고 있다. 하이엔드급 프리미엄 렌즈는 안경렌즈 품목에서도 안경사의 전문성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제품이자, 높은 판매가격으로 인해 안경원의 매출 신장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안경렌즈 제조사들은 하이엔드급 프리미엄 렌즈가 다양한 현대인의 시생활에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양적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안경원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년에 고객과 안경사들에게 주목받을 만한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케미렌즈 - 프리미엄 누진렌즈 ‘MF-ST’, ‘MF-XT’

누진 부적응 울렁증과 왜곡 현상 줄여줘

매직폼 ST는 ‘Smart Technology’의 약자로 누진 설계에 인공지능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탑재했다. 누진다초점렌즈에서 발생하는 비점수차의 성장 방향을 프로그램을 통해 원·중·근 시야 주변부에서 발생하는 비점수차 증가를 추적하고 이를 억제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안구의 수직, 수평 회선 시, 대표적인 누진 부적응 울렁증과 왜곡 현상을 줄여준다. 이러한 디자인 설계는 매직폼 ST 착용자에게 누진렌즈의 적응이 매우 쉽고, 고도수에서도 충분한 시야폭에 맑고 선명한 대비감의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누진 부적응자, 초보자, 경력자에 관계없이 모두가 편안한 착용과 쉬운 적응에 소비자의 착용 만족도가 높다.
매직폼 XT는 누진렌즈가 가지는 고질적인 문제점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됐다. 가입도와 비점수차로 인한 수직·수평 회선의 불편함과 누진 디자인 특성상 발생하는 울렁임을 개선했다. 스마트 에디션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기존 누진렌즈 보다 시야폭이 크게 향상되게 설계된 제품이다.
케미 프리미엄 누진렌즈 매직폼 ST, 매직폼 XT는 스크래치에 아주 강한 초고경도 Aegis코팅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고객 이니셜 마킹, Package구성을 통해 특별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자외선 최고 파장대 400nm에서 99% 이상 차단기능의 케미 퍼펙트UV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하고 선명한 시(視) 생활의 제공과, 동시에 눈 건강도 지켜주는 제품이다. 자세한 문의는 케미렌즈 전국 직영점 및 대리점 통해 확인가능하다.

에실로 - 프리미엄 누진렌즈 바리락스 X 시리즈

개인 시습관 측정 기술 반영한 최고급 프리미엄 누진

바리락스 X 3D, 바리락스 X Fit으로 구성된 ‘바리락스 X 시리즈’는 누진렌즈의 근거리 시야 부분을 세밀화한 광학기술을 적용해 개인 근거리 시습관을 렌즈 설계에 반영한 개인 맞춤형 렌즈다. 안경업계에서는 유일하게 근거리 시습관(Near Vision Behavior) 측정 프로토콜을 통해 얻어진 구체적인 데이터를 렌즈 설계 시 반영했으며, 개인피팅 파라미터 및 우위안 정보 반영으로 동체시력 향상, 안경업계 최초 4가지 동공 변수인 거리, 나이, 조명, 도수를 반영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눈부심 없이 우수한 대비감도의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모든 거리에서 편안한 시야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누진렌즈 바리락스 S 시리즈는 바리락스 S 3D, 바리락스 S Fit, 총 2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바리락스 S 시리즈’는 기존 누진렌즈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 최소한의 울렁임과 넓은 시야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술을 적용한 에실로의 또다른 프리미엄 렌즈다. 특히 착용 시 시야가 좁아지는 누진렌즈의 제약을 해결하고, 원거리, 중간거리, 가까운 거리 등 모든 거리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실제 착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품 검증을 통해 모든 방향에서 더욱 선명하고 편안한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착용자들의 만족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예민한 시각적 니즈까지 커버하는 개인맞춤 니콘 씨맥스 시리즈는 고객이 주문을 하는 순간부터 처방과 개인 맞춤 설계가 시작된다. ‘니콘 씨맥스 시리즈’는 개인의 시각 민감도를 8개축 설계에 반영한 개인맞춤 프리미엄 렌즈 시리즈다. 고도수, 고난시, 사난시, 부등시 등의 교정이 필요한 고객이나 미세한 왜곡이나 흐린 시야에 예민한 고객, 혹은 콘택트렌즈 착용 시야와 같이 넓은 시야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세계최초로 개인의 시각 민감도를 측정하고 설계에 반영해 더 진보된 개인 맞춤형 렌즈를 실현했다.

자이스 - 스마트라이프 포트폴리오

소비자들의 시각적 행동 패턴 습관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탄생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일상이며, 스마트폰을 보며 여러 개의 디지털 기기를 동시 사용하는 습관으로 인해 현대인의 눈의 피로는 더욱 가중됐다. 자이스는 이동하면서도 핸드폰을 보는 달라진 소비자들의 시각적 행동 패턴과 습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연령대별 시각적 요구 사항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자이스 스마트라이프 렌즈 포트폴리오를 최근 출시했다.
3차원 주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정적인 자세는 물론 이동시 실제로 발생하는 시선별 주시 거리, 기울기, 속도와 최적 시야 범위를 고려한 스마트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하여 넓은 시야를 제공하고 주변부 흐림 현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누진 렌즈의 경우, 주변부 울렁임을 최소화해 모든 방향으로 부드러운 시선 전환이 가능하여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나이가 듦에 따라 조절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는 현상 및 동공 확대 능력이 감소 되는 점을 감안해 연령별 평균 동공 크기를 고려한 자이스 루미넌스 디자인 테크놀로지 2.0을 렌즈 디자인에 적용해 더욱 선명한 시력을 제공한다.
이 두가지 디자인 기술력은 단초점, 디지털, 누진 렌즈 모두 적용하여 연령대별로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고안됐다. 자이스 스마트라이프 포트폴리오는 출시 전 영국 애스턴 대학을 통해 착용자 테스트를 한 결과 85%의 착용자가 다양한 방향으로 시선 이동이 편안하다고 응답했으며, 80%의 착용자가 하루 안에 새 렌즈에 적응을 하였다고 한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실시한 임상 테스트에서는 참여자의 96.4%가 기존 착용 누진 렌즈와 비교해 자이스 스마트라이프 누진 렌즈가 더욱 만족했다고 한다. 새로이 출시한 스마트라이프 포트폴리오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자이스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소모렌즈 - 닥터소모 앱솔루트 시리즈

향상된 양면복합 설계(IDSV)와 개인 맞춤 변수로 강화된 누진렌즈

전면이 구면이였던 기존 누진렌즈와 달리 렌즈 하단부로 갈수록 베이스 커브가 변하는 혁신적인 전면 설계를 도입해 후면에 위치한 누진 디자인과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양면복합 설계를 구현해 냈다. 렌즈 전면과 후면의 완벽한 조화로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뛰어난 근거리 시야와 빠른 적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고객의 얼굴 데이터를 반영하는 개인변수를 적용해 누진 디자인과 얼굴 데이터를 일치시켜 사용자에게 가장 알맞은 시야 범위를 제공한다.
나아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밸런스, 다이나믹, 스태틱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시야를 제공한다.

데코비전 - 클라비스(CLAVIS) 시리즈

최고의 선명도와 우수한 품질 개인 맞춤형 렌즈

클라비스 시리즈는 최고급 프리미엄 개인 맞춤형 누진렌즈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품목으로는 클라비스 HD, 클라비스 SQ, 클라비스 GL, 클라비스 DAILY, 클라비스 BUREAU, 클라비스 Anti-Fatigue로 6품목의 렌즈가 있다.
그 중에서도 클라비스 HD(CLAVIS HD)는 고화질·고선명도 의미를 가진 High-Definition의 약자로 최고의 선명도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개인 맞춤형 렌즈다.
클라비스 HD는 원·중·근 최대 시야폭을 제공하며, 1mm 단위의 정밀한 누진대 설계로 타사의 어떤 누진렌즈 와도 쉽게 호환된다. 최신 기술인 스마트 에디션 프로그램을 적용해 주변부 비점수차량을 현저히 낮춰 울렁거림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시선 이동이 가능하며, 최상의 시야를 얻기 위해 최점단 기술을 집약한 렌즈다. 고난시 도수도 주문 생산이 가능하여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클라비스 HD를 향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으로 누진 다초점은 시선에 따라 초점거리가 바뀌는 방식이라 일정 부분 소비자의 적응 기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CLAVIS HD는 초기 적응기간 단축 및 누진렌즈를 착용했을 때 바로 편안하고 선명하게 보인다는 반응이 많아 호평을 받고 있다.
CLAVIS HD는 자사의 최고급 프리미엄렌즈로써 그에 맞는 기술적인 자료 부분을 안경원에 배포하고 소비자에게는 CLAVIS HD 렌즈에 고유의 이니셜각인 서비스 제공하였다. 2020년 10월01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클라비스 시리즈 주문시 신세계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계획으로 안경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 됨에 따라 안경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프로모션과 클라비스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호야렌즈 - 마이스타일 시리즈

5가지의 타입 시각적 선호도에 따라 최적 시야 구현

세계 광학기술의 선두주자 한국호야 하이엔드 프리미엄 렌즈로는 ‘마이스타일 시리즈’가 있다. 여기에는 마이스타일 프로파일과 MSV+ 두가지가 있다. 마이스타일 프로파일은 호야럭스 최상의 제품군 카테고리로 포지셔닝 되는 하이엔드급 누진렌즈다.
모던, 어드벤처, 스테이블, 디테일, 엑스퍼트 5개의 기본 시야타입을 제공한다. 다양한 생활환경에 따른 시각적 니즈에 대해 맞춤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한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편안하고 빠른 적응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는 ‘모던’, 넓은 원용부 설계로 쾌적한 원거리 시야와 골프, 등산 등 동적인 활동이 많다면 ‘어드벤처’, 균형 잡힌 시야를 원한다면 최적의 ‘스테이블’, PC 또는 스마트 기기 등 근거리 작업 위주의 ‘디테일’, 화가, 포토그래퍼 등 원, 근 시야에 최적화된 ‘엑스퍼트’ 등 총 5가지의 타입으로 시각적 선호도에 따라 최적의 시야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시각적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주 요인을 고려한 스마트 고객 분석 기술은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도수처방과 과거 착용 이력까지 함께 분석한 데이터 제공으로 착용자에게 최적화된 시야를 구현한다.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누진렌즈의 기술력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꼽은 주된 내용으로 ‘첨단기술‘, ‘나와 사물 사이의 정확한 거리 판단(완벽한 입체시)’, ‘생활패턴 맞춤화’가 가장 핵심적인 기대사항으로 나타났으며 호야 마이스타일 프로파일은 위 세가지 요구를 차별화된 렌즈 설계기술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광범위한 고객까지 만족할 수 있는 성능과 품질을 갖추고 있다.
그중에서도 마이스타일 프로파일의 제품 기술 중 양안시 최적화 기술(B.H.T, Binocular Harmonization Technology)은 HOYA가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국제특허로 보호받고 있으며, 좌우 도수 차이가 심한 경우, 양안의 처방을 개별 구성요소로 간주하여 도수차이로 발생하는 불균형을 정확히 분석하고, 양안시 상태에서 필요한 최적의 도수를 산출하여 설계에 반영하는 기술이다.

톱글래스 - 레드 컷

전문가와 소비자가 인정한 3세대 렌즈 레드컷

망막에 데미지를 주는 자외선, 블루라이트, 근적외선을 효과적으로 동시 차단하는 혁신적 기능과 동종 제품 대비 최고 수준의 품질력으로 안경사와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기능성 렌즈다. 레드컷의 가장 큰 특징은 일정 도수에서만 높은 차단율을 보이는 일부 제품들과 달리 1.56SP, 1.60SP, 1.60ASP, 1.67ASP 등 모든 굴절율에서 기준치 이상의 성능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또한 안경사의 전문성 과시와 고부가가치 창출이 용이한 제품임에도 잦은 야외 활동으로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고객, 집은 물론 근로 현장에서 열에 노출되는 직업군의 근무자, 디지털 디바이스에 많이 노출되는 현대인 그리고 백내장·녹내장 등 각종 안질환에 예방이 필요한 사람 등 처방스펙트럼이 매우 넓어 안경원 매출 향상에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고기능 제품임에도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가격정책에 더해, 전국 안경원에 당일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 구축, 저가 중심의 안경원에 제품을 공급하지 않는 영업원칙, 3가지 유해광선에 대한 특허 받은 테스터기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과 ‘안과의사가 추천하는 국민 안경렌즈’를 캐치프레이즈로 펼친 대소비자 마케팅으로 4월 이후 코로나 정국 속에서도 매월 전월대비 매출 50% 이상 상승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