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K-아이웨어’의 위상을 얻기까지는 수 많은 국내 아이웨어 업체들의 오랜 기간에 걸친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내 안경테, 안경렌즈, 콘택트렌즈 기업들은 전 세계를 누비며 ‘K-아이웨어’ 브랜드와 제품력을 알리는데 많은 공을 들였고, 현재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탈리아, 프랑스, 중국, 홍콩 등 굵직한 세계 광학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K-아이웨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대표 안경광학전 DIOPS 에 활발히 참여하며 글로벌 바이어들의 대형 계약들을 성사시킨 대한민국 아이웨어 기업들. 한국안경신문 20년史를 돌아보며, 국제 무대에서 ‘K-아이웨어’를 알리기 위해 발로 뛴 국내 기업들의 박람회 활동 내역을 돌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