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품는 전국 안경사회 출신 회장단, 대안협 중추적 역할 담당

지난 2월 (사)대한안경사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제21대 대안협 수장으로 현 김종석 협회장이 재신임이 되면서 새롭게 꾸려질 2기 신임 회장단에 대한 인선 작업에 관심이 모아졌다. 국내 안경산업의 근간인 안경원이 치열한 경쟁과 급변하는 경영 환경으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심한 부침을 겪고 있고, 유례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국 안경사 회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안경사 회원을 대표하는 단체의 임원 구성은 무척 중요해 보인다. (사)대한안경사협회 회장단은 협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집행부를 통솔하는 수석부회장, 협회의 크고 작은 행정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행정부회장, 홍보를 담당하는 홍보부회장, 협회의 살림을 알뜰하게 관리하는 재무부회장, 안경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솔하는 교육부회장, 협회의 각 사업을 관리하는 사업부회장, 안경사 품위에 맞는 윤리를 관리 감독하는 윤리부회장, 안경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는 복지부회장, 대외적인 안경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는 대외협력부회장, 회원과 협회간 소통을 돕는 회원소통부회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본지는 새롭게 구성된 (사)대한안경사협회 임원들을 소개한다. 이들 임원들은 전국 5만 안경사와 20만 안경가족의 권익을 위해 뛰면서 전국 안경사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새롭게 구성된 제21대 현 회장단 임원들은 대안협 16개 시도안경사회에서 모범적인 안경사로서 주변 안경원과 안경사들의 롤모델 역할을 하고, 대안협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종석 협회장

“참으로 어려운 2021년입니다. 그러나 희망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만 찾아올 것입니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때 우리는 큰 싸움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힘을 내서 현 상황을 극복 해 나가며 안경사의 자부심이자 긍지인 안경사의 가치를 지켜나가야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결국에는 우리를 지켜주고, 영원히 변치 않는 우리 공동체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대안협은 안경사의 업권수호와 권익신장을 위해 중단 없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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