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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콘택트 시장, K-뷰티 타고 국산 콘택트 인기몰이
2021년 04월 02일 (금) 09:44:09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베트남 콘택트렌즈 시장이 연평균 3.5%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보건부에 따르면 약 1400만~3600만 명이 근시, 난시, 원시 등 시력 저하 문제를 겪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베트남 전체 인구 중 15-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부는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 노트북 및 태블릿 PC 등 개인 전자기기 사용률이 늘어남에 따라 시력 저하 문제를 겪는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Statista에 따르면 2021년 베트남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는 약 42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2021-2025년 사이 연평균성장률(CAGR)은 3.5%로 예상되고 있다.
베트남 콘택트렌즈 전체 수입액은 2016년 약 6450만 달러를 기록했고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주요 수입국을 보면 대부분 큰 변동폭을 보였으나 한국산 콘택트렌즈 수입액은 2016년부터 지속 증가해 2019년 92만 달러를 기록해 낙관적인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기업정보등록 홈페이지에서 안경(mat kinh)으로 검색한 결과 호찌민시에 187개 안경원이 존재하며 콘택트렌즈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K-pop 등의 영향으로 아이돌들이 착용하는 렌즈와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콘택트렌즈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대의 경우 시력 문제를 겪고 있지 않음에도 미용 목적으로 1회용 무도수 컬러렌즈 구입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베트남에 유통되고 있는 콘택트렌즈는 한국, 일본, 미국산 브랜드가 주를 이뤘으며, 대만산 제품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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