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회는 협회의 뿌리, 분회 활성화에 중앙회·지부가 힘 보태야”

■전국 안경사 회원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국 안경사 회원분들게 인사드립니다. 인천시 안경사회 계양구분회 김성진 분회장입니다. 2021년 올해는 모든 안경사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계양구 분회 소개와 자랑, 특징이 있다면?
“계양구 분회는 계양구안우회를 필두로 화합이 잘되는 분회라는 점이 자랑입니다. 대부분의 원장님들께서 분회가 진행하는 부분에 잘 협조해 주셔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경계에서 분회 조직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급선무일까요?
“서울이나 지방이나 분회 조직이 와해되어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회는 안경사협회의 바탕이 되는 부분으로 분회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차후 대한안경사협회 전체가 와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회나 지부차원에서 분회 활성화에 좀 더 힘을 보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안경사회(인천)와 대안협에 요구하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무엇보다 전체 안경사가 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안경사 회비를 개설자, 종사자 모두 동일하게 통일해야 하며, 두 번째로 분회나 지부에서 의견을 제시하면 중앙회에서 적극 수용해 주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앙회에서 할 일과 지부에서 할 일은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메이저 콘택트렌즈 기업에서 대형안경체인점에 공급하는 가격이나 일반 개설안경원에 공급하는 가격이 최대한 같아야 지금과 같이 힘든 시기 안경원 운영에 어려움이 없는데, 이러한 일들은 중앙회에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향후 계양구 분회 운영 계획에 대해 알려주세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계양구 안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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