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안경·콘택트 우수안경사 20명, 6개월 동안 우수사례 전파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흥수)은 지난 16일 대전 고객가치경영연구원에서 다비치 우수안경사 선정 및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에서 선정된 안경분야(누진렌즈), 콘택트렌즈 분야 총 20명의 우수 안경사가 참석했다.
교육 워크숍은 김흥수 대표의 다비치 2021년 전략 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국내 최고 체인 본사인 다비치가 가져가는 것은 전문성이다. 이것은 최고의 주제이기도 하다. 어떻게 이것을 성장시킬 수 있을까 내부적 논의를 많이 가졌다. 그 첫 결실이 STARs 시스템으로 선정된 20명의 스페셜 리스트인 우수 안경사를 선정하게 된 점이다.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훌륭한 시스템으로 다비치 모든 가맹 안경원을 1등 안경원으로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안경사들의 역할이 크다. 여러분은 다비치의 대표이자 주인이다.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안경사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이어 다비치 우수안경사 선발 과정인 STARs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를 이정민 수석팀장이 발표했다. 이 팀장은 다비치 우수 안경사로 선정된 안경사들의 향후 6개월간의 활동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최초로 다비치 우수안경사에 선발된 안경사 20명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워크숍이 진행됐다. 다비치 고객가치경영연구원 유홍준 대리가 임상 사례 작성 및 교육자료 작성교육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한주희 주임이 안경사 교수법에 대한 교육을 맡았다.
오후 2시부터는 다비치 누진 반품율 상향 전략, 비스포크 활성화 전략에 대해 김종길 이사가, 다비치 뜨레뷰, 텐션 상향 평준화 전략에 대해 이정민 수석팀장이 발표를 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안경부문은 누진 객단가 개선, 반품율 상향 전략, 그리고 비스포크 환경구성 및 활성화 전략에 대한 토론을 했으며, 콘택트렌즈 부분은 트레뷰 텐션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문수경 대리가 우수 안경사 4월 미션 및 취합법 설명을 끝으로 교육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한편 다비치안경체인 우수안경사 선발제도는 향후 6개월 간격으로 상반기 하반기에 각각 자체 스타스 시스템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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