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돋보기안경과 안경거치대를 지역사회에 기증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경광학과 재학생 15명은 최근 경북 경산시 하양읍행정복지센터와 경산남부우편취급국에 돋보기안경과 안경거치대 총 9세트를 전달했다. 이 기증품들은 모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것들이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모든 재료를 항균기능이 있는 친환경 소재로 사용했고, 연령대별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3가지 도수의 안경으로 한 세트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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