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홀로 어르신 등에 돋보기 50개 지원
박문규 글라스박스안경 마평점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을 드리고자 돋보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지원받은 돋보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선정해 5월 중 직접 전달키로 했다. 위원들은 안경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한 곳은 없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 발굴에 힘써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