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 부산대학점 이영증 안경사

“자부심 갖고, 고객 시생활에 도움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전국 다비치안경체인 1500여명의 안경사중 우수 안경사로 선발됐다. 자기소개와 함께 소감을 부탁한다.
“다비치안경체인 부산대학점 팀장인 이영증 안경사입니다. 본부에서 진행하는 첫 스타스라는 우수안경사에 선정되어 기쁘고, 안경사라는 직업을 갖고 일을 하면서 이런 상을 받게 되니 감사하면서 보람을 느낀다.”

=귀하가 안경(누진), 콘택트렌즈 분야 우수 안경사로 선발된 요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선발된 요인으로는 스타스 선발기준의 다비치 전략정책을 잘 수행했다고 생각된다. 누진, 기능성, PB율, 반품율 등 목표 기준치에 잘 부합해서 선발 된 것 같다. 또 저는 다비치사관 8기로 입사하여, 여러가지 커리큘럼을 통해 배운 부분을 잘 이행하였기에 선정 된 것 같다.”

=평소 현장 안경원에서 이영증 안경사만의  누진렌즈나 콘택트렌즈 처방 노하우가 있다면?
“노하우라고 하면 개인적으로 고객의 시생활을 파악하는 것과 고객에게 정확한 안내와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고객이 어떤 환경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어 안경을 하려는지 파악을 우선한다.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해 고객이 정말 필요한 렌즈를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인 고객의 불편함은 대부분 근용 부분의 불편함이 많다. 시습관 즉, 원근 복합적으로 많이 보는지, 데스크에서 근거리 보는 부분이 많은지 파악을 통해 누진과 사무용 렌즈의 장단점을 안내해 정말 필요한 렌즈를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만족도도 높이면서, 충성고객이 되어 차후에도 재방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노하우다. 시력적인 부분 이외에 양안시에 대한 파악도 중요하다. 시력적인 부분 이외에 간과하는 부분이 양안시다. 안구 시선이동, 내·외사위를 확인, 양안시적인 불편으로 인해 안경렌즈의 부적응이 될 부분을 파악하여, 적절한 대안을 파악 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비치 커리큘럼 체계적이라 VCS, 굴절검사, 양안시 검사를 이수한다면 더욱더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다비치만의 스타스라는 선발 시스템에 근거해 우수안경사로 뽑힌 것으로 알고 있다. 선정 시스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보완점이나 바라는 점 등등
“다비치의 전략정책 부분에서 잘 이행되는 기준에 선정이 되는데, 보완돼야 할 부분은 첫 시행이라 다비치 안경사들이 아직까지 이러한 제도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스타스라는 제도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확한 선정기준 고지 스타스 선정시 제도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이점 등이 좋아진다면 더욱더 자리잡힐 수 있는 계기기 될 듯 하다.”

=이제 우수안경사로 선발돼서 앞으로 6개월동안 여러 가지 미션을 부여받고 우수안경사로서 활동을 하게된다. 각오와 포부 부탁한다.
“여러가지 미션이 결국은 나 자신과 안경원의 이익이 되는 부분이다. 신제품이나, 제도적으로 바뀌어야 될 부분이 미션이 될 듯한데 먼저 시범적으로 해봄으로써 장단점 부분 파악이 되어 다비치에도 기여 될 수 있을 것 같다. 안경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커리큘럼을 통해 배운 부분을 고객의 시생활의 조금이나마, 개선될 수 있는 안경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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