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대학점 이후, 코로나로 주춤 다시 안경원 개점 이어가

즐거운 안경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국민안경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지니스(JINY's)’ 안경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K안경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중국 내수시장에 진출한 ‘JINY's CHINA’의 ‘지니스 연길대학점’에 이어 2호점인 연변대학점이 오는 6월6일 오픈 예정이다.
지니스 측은 중국에서도 국내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안경쇼핑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6월 오픈 이후 중국 현지 안경원들의 관심에 힘입어 추가 가맹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JINY's CHINA’는 한국과 동일하게 안경테를 구매하면 도수가 높아도 난시가 많아도 지니스 코어렌즈를 고객 시력에 맞게 제공해주는 특징이 있다. 특히 중국에서도 한국과 동일하게 한국 안경렌즈를 무료로 제공함에 있어 중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울러 한국에서 제조한 안경테를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부분도 강점으로 꼽힌다.
지니스만의 차별화된 고객응대 방법을 중국 현지에도 동일하게 접목을 한 것이 특징이며 한국과 중국의 인테리어 CI 등도 동일하게 접목한 것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JINY's CHINA’ 지니스 연변대학점 관계자는 “안경테가 비싸지 않을까라고 주저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중국에서는 안경을 구매하는데 있어 상당한 비용이 드는데 비해 지니스 차이나에서는 199위안(한화 약 33,000원) 부담 없는 금액부터 설정되어 있어 파격가로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중국과 한국의 가맹수 확장을 통한 지니스만의 차별화 전략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JINY's CHINA’ 1호점인 연길대학점은 2019년 12월3일 중국 현지 임원들과 사업 진행에 따른 현지 합자법인설립을 완료해 2020년 초 오픈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지연되어 7월에 오픈했었다. 7월 오픈 이후 중국 현지 안경원들의 관심에 힘입어 이번 6월에 2호점 가맹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지니스측은 빠른 시일 내에 중국 가맹사업이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또 한국내 지니스안경체인 본사는 기존 안경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문제점들을 개선해 큰 호응을 얻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국내 경기 속에서도 단기간 내 8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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