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밀착형 현장 교육에 만족도 높아

실제 소비자 만족·구매 연결 사례 경험…‘멀티포컬, 되는구나!’ 체감

한국존슨앤드존슨 아큐브 교육팀이 국내 최초로 ‘멀티포컬 피팅데이’를 진행하며 멀티포컬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아큐브 ‘멀티포컬 피팅데이’는 멀티포컬의 시장 가능성과 피팅에 대한 의지를 갖고 안경사가 자발적으로 신청해 안경원에서 진행되는 이론과 실전이 결합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아큐브 ‘멀티포컬 피팅데이’ 교육팀 3인방(고매훈 부장, 김가은 과장, 이재영 대리)을 만나 실제 고객의 반응과 안경원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 들어봤다.

-‘멀티포컬 피팅데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달라.
“아큐브 ‘멀티포컬 피팅데이’는 총 4일동안 안경원에 밀착해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직접 고객에게 멀티포컬 피팅을 시연해주고, 안경사의 피팅&상담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바로 옆에서 지원해준다. 안경사가 피팅을 더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부족한 피팅&판매 스킬을 채워주면서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피팅데이가 진행되는 4일동안 멀티포컬 전문 과외 선생님이 일대일로 멀티포컬 피팅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피팅데이가 끝난 후에도 꾸준히 멀티포컬 고객이 유입되고 안경원에서 멀티포컬렌즈를 적극 피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후속적인 피드백과 지원을 이어간다.”

-진행한 안경원의 반응은 어떠했나?
“안경원에서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특히, 이론 교육이 끝나면 실전에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하기 어려웠는데, 교육팀이 상주하며 궁금증과 클레임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했으며, 또한 짧은 기간 내에 다양한 사례를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소비자의 만족도를 바로 확인하고 멀티포컬이 판매까지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안경사 스스로 피팅 자신감이 향상된 점과 충분히 피팅할 수 있도록 지원된 시험착용도 만족도가 높은 부분이었다.”

-실제 고객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대부분의 고객이 멀티포컬을 신제품으로 인식했다. 심지어 오랜 기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고객들도 멀티포컬에 대해 알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현재 렌즈를 착용하면서 노안으로 인해 근거리가 불편한 고객들은 정말 높은 시력 만족도를 표현하며 즉시 구매로 연결되는 사례도 있었다. 안경착용자의 경우 최근 마스크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안경을 쓰지 않고도 편안한 시생활이 가능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대부분의 안경착용자는 렌즈 착용 경험이 없거나 20-30년 전으로 편안한 첫 착용감부터 놀라워했다. 착용하지 않은 것 같은 착용감과 함께 모든 거리에서 편안하게 보이는 것이 마치 젊은 시절의 시력으로 돌아간 것과 같다고 표현한 고객이 있었다. 높은 만족도로 친구 두 분을 데리고 오시며 적극적으로 주변에 소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특히 골프나 등산 등 활동적인 취미를 갖은 안경착용자들은 안경과 함께 렌즈 병행 착용에 대한 의지도 표출하는 고객분도 많았다.”

-멀티포컬 피팅데이 전과 후 안경원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
“가장 큰 변화는 멀티포컬을 바라보는 ‘안경사 선생님들의 시선’이다. 이 전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으셨던 많은 선생님들이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모습과 구매로 연결되는 사례들을 많이 보시면서 ‘멀티포컬, 되는구나!’로 변화됨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안경원에서의 공통점이다.”

-계획 및 포부를 간단히 말해 달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안경사 선생님들의 실제 생각을 알 수 있었고, 직접 소비자 피팅을 도와 드리면서 반응을 보며 더 넓은 시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반기에 진행된 피팅데이를 통해 배운 점들을 잘 정리하여, 하반기에는 보다 많은 안경원의 안경사 선생님들이 멀티포컬을 직접 피팅해 보고 멀티포컬에 대한 선입견들을 없앨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한다. 또한 피팅데이로 높아진 피팅 스킬과 멀티포컬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지지 않도록 다양한 노안 시장 정보와 후속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안경사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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