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춘해봉사센터는 ‘2021년 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사업’ 멘토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 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장학금사업은 대학생들의 지식과 경험을 다문화·탈북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학습지도,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진로고민상담 등의 멘토링을 실시하고 장학금을 수혜 받는 사업이다. 11일 면접을 통해 총 10명의 멘토가 선발됐고, 이번에 실시된 사전교육에서는 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 이해 관련 강의, 멘토링 활동 계획서 작성·출근부 작성방법 안내와 성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사전교육에 참석한 안경광학과 윤지민씨는 “작년에 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에 참여해서 다문화 아동의 학습지도를 하면서 많은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 올해에도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 적극적으로 멘토링에 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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