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저소득 가정에 안경 및 냉방용품 전달

부산시안경사회 표경민 사하구분회장이 폭염대비 저소득 가정에 안경 및 냉방용품을 전달하며 온기를 전했다.
안경본데이 신평점을 운영하고 있는 표경민 분회장은 지난달 28일 부산 사하구 신평1동 행정복지센터에 안경과 냉방용품을 기증했다.
표경민 분회장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냉방용품 지원을 통해 독거 어르신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 바라며, 시력검사 및 안경교체가 필요한 성장기 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안경교환권을 지원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세상을 밝게 바라보게 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표 분회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과 밝은 세상을 함께 나누고자 안경기증과 함께 무더운 여름에는 선풍기 기증, 겨을엔 전기매트를 기증하는 등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저소득가정 3가구(총 194가구)에 안경교환권을 지원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사하구 신평1동 방위협의회 회장을 6년간 역임하고 현재 통합방위협의회 부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 부산광역시 사하구분회장으로서 표 분회장은 “안경사발전을 위해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시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또한 중국과 미국이 핑퐁외교의 탁구라는 스포츠를 통한 교류의 시발점이 되었듯이 우리 회원들의 건강도 증진하고 스포츠로 선후배의 단합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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