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퀄리티 제공”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 이하 호야렌즈)가 경기도 안산공장과 충북 오창공장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본격적으로 대명광학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선다.
호야렌즈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생산 공정과 인력을 최적화하기 위해 안산 생산기지를 오창으로 통합하는 ‘Lab Integration Project’에 돌입해 올해 4월까지 공장 리모델링 및 생산설비 이전을 진행해 왔다. 두 지역으로 분산돼 있던 기계·설비를 통합해 최신의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렌즈 가공 기술을 체계화 해 업계 내 독보적인 퀄리티의 제품을 제공해 나갈 전망이다.
물리적 통합과 함께 공장직원들의 화학적 통합을 완수하기 위한 복지 프로그램도 시행했다.
호야렌즈는 기존에 안산 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5월 직원 이주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산공장 직원의 심리적, 경제적 안정을 돕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겪는 고충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Budd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적 통합을 뒷받침하는 이러한 프로그램은 각자의 위치에서 수년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베테랑 직원들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해 안정적인 제품 생산 및 품질 고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호야렌즈 정병헌 대표는 “호야가 보유한 첨단 기술과 숙련된 전문가 풀을 공유하는 이번 통합을 계기로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본사와 생산공장이 원활히 소통하여 직원 모두가 One Team으로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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