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일공공일안경·콘택트 밀양점이 10만 원 상당의 맞춤안경을 매월 5명에게 기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일공공일안경·콘택트 밀양점에서 기탁하는 맞춤안경은 이번 달부터 매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성인 5명을 추천받아 지원해 나가게 된다.
이날 맞춤안경 기탁을 위해 밀양시를 방문한 이선형 원장은 “평소에 시력교정을 위해 안경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안경 구입을 꺼려했던 저소득 성인들에게 안경을 지원하고 싶었으며, 매월 5명을 추천받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고 맞춤안경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좀 더 밝고 편하게 세상을 바라보셨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