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시력관리가 필요한 아동의 시력검사와 맞춤형 안경을 제공하는 ‘우리 다같이 보아요 시력지킴이eye’ 무료안경나눔 지원사업이 지난 17일 Re-眼컴퍼니 EYE DECO 포항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포항시와 포항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해 100명의 아동들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데 이어 두 번째다. EYE DECO 포항점은 추가로 100명을 더해 한해 총 200명의 학생들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한다. 장성동에 위치한 EYE DECO 포항점은 기존 3개의 안경원이 오천·문덕·오거리에 있어 북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나 초·중·고 학생들의 거리상 불편한 점을 최소화 했다. EYE DECO 포항점 김영은 원장은 “사회복지사로서 봉사해 오다 안경점을 시작하게 됐고 우연찮은 기회에 ‘시력지킴이 eye’를 알게 돼, 내가 하고있는 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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