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종합청사 및 이스트소프트 본사 앞에서 진행

(사)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 안경사회(회장 황윤걸)는 기재부가 진행하는 한걸음 모델 신규과제중 하나인 ‘안경 온라인 판매 서비스’ 반대를 위한 1인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안경사 생존권 쟁취를 위한 1인 시위를 현재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안경사회 일반회원들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6월25일부터 현재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서울시 안경사회 임원들이 2인 1조로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업계의 위기의식을 인식한 일반 회원들의 참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기재부에 한걸음 모델 신규과제로 ‘안경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체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 본사 앞에서도 협회 및 서울시 임원은 물론, 서울시와 전국 일반 회원들이 2인 1조로 반대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안경사회 김원철 수석부회장은 “안경 온라인 판매는 국민의 안보건을 해치는 무지한 판단으로 국민의 안건강에 심대한 위해는 물론, 우리 5만 안경사들의 생존권을 말살시키는 정책”이라며 “협회와 서울시 안경사회는 정부의 무모한 정책을 바로잡기 위해 업권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기재부(세종시) 앞 반대 집회실시, 청와대 앞, 국무총리 공관 앞, 국회 앞 등지에서 반대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 사안과 관련해 국회의원들을 만나면서 ‘안경 온라인 판매 실증특례 반대 의견서’와 ‘진정서’를 전달하는 등 안경 온라인 판매 반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들도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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