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정기적 시력 검사와 안경 착용을 통한 건강한 시력유지와 올바른 신체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서독안경과 지난 8월 협약을 체결한 안경랜드와의 연계사업으로 협약에 따라 안경점과 드림스타트에서 안경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동구는 2021년 드림스타트 건강검진 및 병원 안과검진으로 시력교정이 필요하다고 진단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기간 내 해당 안경점을 방문해 무료로 안경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 지원해 조기 시력교정을 통한 급속한 시력 약화를 방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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