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렌즈의 기회와 잠재력, 안경원과 상생 파트너쉽을 말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가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콘택트렌즈 컨퍼런스 ‘APAC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가 주최한 ‘APAC CONFERENCE’는 9월2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파트너쉽을 통한 기능성 콘택트렌즈 시장의 두번째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기능성 콘택트렌즈 시장의 전망에 대해 말하고, 시장을 성장시키는데 있어서 핵심이 되는 안경사의 역할과 아큐브와 안경원의 상생 파트너쉽에 대해 논하는 자리였다.
컨퍼런스는 10시30분 싱가폴 현지에서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진행되는 ‘Regional Session: Johnson&Johnson Vision Care: See Thing Differently’세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해당 세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여전히 콘택트렌즈의 기회와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통계를 통해 전하며, 시장 확대를 위해 안경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팬데믹 이후의 소비자 시생활의 변화 그리고 이에 따른 대응에 대해서도 논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11시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에서 주최하는 컨퍼런스 세션이 진행됐다. 지난 6월 한국존슨앤즈존슨 비젼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엘리자베스리 신임 대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세션이 이어졌다. 공식적으로 안경사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엘리자베스리 대표는 첫인사를 전하며 아큐브와 안경원의 두터운 파트너쉽을 강조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안경사, 그리고 안경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했다.
이어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마케팅 채유경 상무가 ‘마케팅-난시시장의 기회, 안경원과 아큐브의 Win-Win을 위한 고객 관리프로그램’을 주제로 본격적인 세션을 진행했다. 채 상무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말하며, 우리나라 경기 회복 추이에 따른 시장 변화를 전망했다. 이어 전체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난시가 가장 큰 성장률을 견인했다고 밝히며, 성장 동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따른 아큐브의 전략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마이아큐브 스마트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다음으로 11시30분부터는 동신대 안경광학과 전인철 교수와 글로벌 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연구개발팀 Dr.Giovanna Ollivares 이사가 ‘난시피팅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약도의 난시 피팅시, 고려해야할 사항’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 컨퍼런스의 이점을 백분 살린 이번 세션은 실시간으로 발표자와 영상으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집중도를 높였다.
이후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학술부 황미선 차장이 ‘아큐브의 교육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세션을 진행했다. 아큐브는 지난 8월 교육센터 리뉴얼 공사를 진행해 9월부터는 새로워진 교육센터와 스튜디오에서 안경사를 만난다. 새로워진 장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큐브 교육 프로그램들을 소개함으로써, 앞으로의 아큐브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컨퍼런스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학술부 이영완 부장의 클로징 멘트로 마무리됐다.
이번 존슨앤드존슨 비젼 아큐브가 주최한 ‘APAC CONFERENCE’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직접 대면할 수 없는 안경사들과 비대면으로 만나는 획기적인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세션 구성으로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콘택트렌즈 관련 국내외 정보를 습득하고 교육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는 성공적인 언택트 컨퍼런스로 평가받았다.
저작권자 © 한국안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