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층 22개 호실, 9개 기업 모집할 예정

대구시는 안경테표면처리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안경테표면처리센터는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을 통해 16일까지 1차 모집했다. 안경테표면처리센터는 1~5층 22개 호실, 전용면적 총 3천892㎡에 9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모집내용은 각각 해당 위탁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3공단 내 안경테표면처리센터는 제조시설과 청정시설 및 폐수처리시설 등을 갖추고 안경코팅업체 집적으로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일터를 조성하고자 비슷한 규모인 연면적 6천930㎡,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같은 달 준공됐다.
두 시설 준공 후 대구시는 전문적인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을 위해 입주기업 모집을 포함한 시설관리 및 운영 전반을 민간기관에 위탁하고 있다.
대구시 권오환 도시재창조국장은 “안경테표면처리센터는 그간 전통 제조업의 경쟁력 약화로 쇠퇴한 서대구지역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번 모집에 뜻을 함께할 지역 전문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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