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나건 교수와 산학협력으로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심볼에 담아 제작

국내 최대 안경기업 다비치안경(대표 김흥수, www.davich.com)이 브랜드 혁신과 도약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다비치안경은 CI리뉴얼을 통해 고객과 함께 해온 30년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혁신을 도모해 새로운 30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신규 심볼마크는 빛이 어둠으로 은은하게 비추어 들어와 부드럽고 따뜻하게 표면에 스며드는 형상에 신뢰하고 공감하는 전문적인 다비치를 모던하고 심플하게 해석해 표현했다.
브랜드 슬로건으로는 ‘Light Up Your Life(빛이 되어 드리겠습니다)’를 내세우고 온 세상을 밝게 비추려는 다비치안경의 의지와 이상 그리고 봉사 정신을 담았다.
다비치안경의 신규 CI는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대학원의 나건 교수와 산학 협력을 체결하고 다비치안경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등 CX전략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물이다. 나건 교수는 ‘2010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의 총감독을 역임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 10년 연속 심사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다.
다비치안경은 새로운 CI와 함께 경영 및 운영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고객의 경험이 디지털로 새로워질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다비치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다비치마켓’의 검사 예약 기능을 고도화해 고객이 대기하는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여 나가고 있으며, ‘AI 가상 착장’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의 일환으로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분석하고 개선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고객 경험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다. 3차원 입체 측정장비를 전 가맹점에 도입해 개인 맞춤 안경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누진피팅센터를 통한 누진다초점렌즈 및 전문화 기능성 렌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신뢰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다비치안경의 관계자는 “이번 CI리뉴얼은 단순 로고 변경이나 간판 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닌 다비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진심 어린 선언이다”라며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만족할 만한 가치를 발견 할 수 있는 혁신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안경체인은 277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안경 전문 기업으로 차별화된 10가지 한국식 실무 예비 검사와 21가지 전문 양안시 검사를 통해 고객의 눈 상태에 따른 개인 맞춤형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권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명품 배우 정준호와 함께 개인맞춤형 누진렌즈의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전문 검사 및 피팅 서비스를 통한 난시 렌즈 대중화 선언, 렌즈 관리가 어려운 10대를 위한 7일 착용 렌즈 ‘텐션’을 위클리와 함께 홍보하는 등 국민들의 눈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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