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문대학 취업역량강화 지원 사업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안경광학과(학과장 김봉환)는 지난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안경광학과 3학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21년 전문대학 취업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안경사 실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실시했다.
‘안경사 실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업 및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한시적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국가공인 자격 취득 및 어학검정 수수료, 각종 취업역량강화 교육과정 이수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 받아 교육을 실시했다.
안경광학과는 취업 시 임상에서 중요하게 다루게 되는 ‘무테 및 반무테 안경 조제 및 가공’과 ‘누진 안경 조제 및 가공’에 대한 교육을 2주간 진행하여 졸업예정자인 3학년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실습실 입실 전에 발열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1M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운영되었다.
김봉환 학과장은 “코로나19로 교육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안경사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또한 안경사 면허증 응시 수수료를 지원받게 되어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3학년 이정수 과대표는 “졸업 후 임상에서 주로 사용하게 될 업무들을 다시 복습하며 심화 교육을 받는 중요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졸업하여 바로 취업으로 이어져 졸업생들은 빠른 적응력과 숙련된 업무능력으로 직장생활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고, 현장 맞춤형 전문 안경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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