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 안경원은 장영식 안경사가 27년째 한 장소에서 나눔봉사 선행을 하면서 장인정신으로 안경원을 운영하는 곳이다. 자제인 장재웅 군이 장영식 안경사의 대를 이어 가업을 승계해 백년을 이어갈 업소로 인정돼 지난해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안경원으로는 수원에서 최초로 선정됐으며, 현판식 날에는 소상공인 진흥공단 경인지역 황미애 본부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수원센터 조기숙 센터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도의원,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백년가게에 선정된 장영식 안경사는 “쓰리에이 안경원은 장사꾼이 아닌 장인정신으로 안경을 착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안경을 맞춰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를 이어 가업을 잇는 백년 가게가 될 것이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