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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육성, 업체 마중물 역할
대경권, 2021년 2/4분기 콘택트렌즈 수출 전년대비 37% 증가
2021년 10월 14일 (목) 15:20:22 한국안경신문 opticnews@webmasrer.co.kr
   
경상북도 경산시와 대구광역시는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산업육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기능성 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육성 사업’을 2020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첨단 기능성소재 기반 시기능 보조기기 산업육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기술평가관리원이 전담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2024년까지 5년간 공동수행하여 대경권 시기능 보조기기 관련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콘택트렌즈 핵심소재 및 시기능 보조기기 제품의 국산화 촉진과 시기능 보조기기 제품의 시험분석 인증지원, 시제품 제작 및 시생산 지원, 기술동향 및 시장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의 일환인 안광학렌즈(콘택트렌즈, 안내렌즈) 소재기술 및 신뢰성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안광학렌즈 산업 육성을 위한 대경권의 거점 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관련 분야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해 기 구축된 시설 및 장비와 연구지원 인프라를 통해 시기능 보조기기 기술정보 제공, 인·허가 및 성능평가를 위한 시험·분석 및 시제품·시생산 제작, 공정애로기술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제품 제작 및 시생산 지원으로 도출된 시제품들은 2021년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안경전(DIOPS)’에 전시되어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본 과제 지원기업의 요구에 따라 R&D가 필요한 경우 지원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 R&D 과제를 수주 및 수행하여 기업의 신규 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등 대외적 요인에 의한 기존 주력 제품군 매출 감소분을 극복할 수 있는 신규 제품 상용화를 통해 지원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했다. 대경권의 2021년도 2/4분기 콘택트렌즈 수출은 전년도 분기 대비 37% 증가해 코로나 19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시기능보조기기 관련 거점기관인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어 관련 기업이 경산 지역으로 유치되고 있으며, 본 사업 수행 이후 현재까지 신규 창업 및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이전 등 8개의 기업이 경산 지역에 정착했다.
관련 신규창업 업체를 콘택트렌즈 시생산지원실과 인접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 유치해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와 장비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리드텍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2020년에 시기능보조기기인 콘택트렌즈 관련 창업을 하였으며, 2022년 초 경산지식산업지구로 이전 예정이다.
경북 경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콘택트렌즈 제조업체의 ㈜비젼사이언스 송호철 대표는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2021년에는 본 사업의 시제품 제작 및 시험분석 지원을 통해 신제품 출시 등 경쟁력을 확보하여 올해는 작년 대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마중물 역할을 하는 사업이 업체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기홍 단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한다면 지역 관련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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